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110

기자님들, 급하셨쎄요? 특종에 목마른 기자들의 오류들!

기자들은 특종에 목마르다. 나는 하나의 보잘 것 없는 블로거이자만 이런 특종은 나를 비롯한 일부 블로거들도 목마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급하긴 급했나 보다. 특종에 목이 말라 생긴 오류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니, 오류라기 보다는 실수들이라고 할까? #워낭소리... 어르신들 그만 괴롭히..

우리동네 극장은 어디에? 재미로 보는 지하철로의 극장탐험!

극장 이야기를 쓰면서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카페가 있다. 자주 이야기를 드렸던 네이버의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 카페이다. 워낙 극장에 관한 정보가 풍부한 카페이기 때문에 이 카페에서 정보를 얻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네티즌들이 이런 이야기를 남긴 것을 보았다. CGV가 지나치게 극장이 많은..

멀티플렉스... 리모델링 혹은 새로 짓기!

최근 영화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불황은 아마도 극장을 짓는 멀티플렉스 체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새로 멀티플렉스들은 늘어날 것이지만 작년에 비해 새로 짓는 멀티플렉스의 개수는 대폭 줄어들 것이다. 올해 문을 여는 극장의 경우 CGV는 우선 서울의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 자리에 영..

'워낭소리'와 '미안하다 독도야'를 통해본 인디영화의 명암...

최근 인디 다큐맨터리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한 작품은 인디영화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반면 한 작품은 상영관도 못잡아서 애를 태우고 있다. 바로 두 작품... '워낭소리'와 '미안하다 독도야'이다. 두 작품 모두 올해 1월에 개봉된 작품이다.('미안하다 독도야'의 ..

배우 정준호의 유감스러운 마케팅...

배우 정준호... 전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배우들 중에 한 명이었다. 똑똑한 느낌의 엘리트같이 보이는 흔치 않은 배우들 중의 한 명이었으니깐... 그래서 그런지 주식 전문가로, 연예인 가운데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흔치 않은 경력의 인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

'핑크 영화제'가 뭐 어때서?... ☞스포츠서울 블로그 글에 대한 반론!

또 그들이구나 싶었다. 파파라치들이 당연한 그들의 임무인 것 뭐냥 이효리 수영장 도촬(도둑촬영) 사건을 당연시하게 이야기하던 스포츠 서울이 또 한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981463) 그것은 11월 1일부터 씨너스에서 열릴 예정인 '핑크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였다. ..

멀티플렉스들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단성사가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새삼스럽게 극장이 망하는 일이 어디 한두번의 일이 아닌가 싶겠지만... 아직 그렇다고 단성사를 폐관이라고 이야기하긴 그렇다. 씨너스의 편입된 후 약 6 개월만의 일이다. 멀티플렉스 체인의 씨너스도 결국은 단성사를 일으키는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이야..

이화여대 앞에서 홀로 서성거리다... ☞ 필름포럼 & 아트하우스 모모

나는 상업영화가 좋지만 예술영화도 좋다. 그리고 이상하게 예술전용 극장에 애착이 많이 간다. 과거에는 이런 예술영화를 보러 가려면 서울 가서 발품팔면 되었지만 내가 사는 부천쪽만 해도 비록 인천권이지만 두 곳의 예술극장이 존재하니 그나마 다행이 아니겠는가? 예술전용 극장이 모여있는 곳..

예술영화는 딴따라이다?-한 유력 일간지 기자의 망언파문!

 나는 예술영화도 챙겨본다. 그게 인디영화 혹은 단편이건 간에 말이다.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예술영화라는 것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신 만큼 딱딱한 것도 아니고 유쾌한 영화도 있고 재미있는 영화도 있다는 사실이다. 작가주의라고 불리우는 감독이 몇몇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 ..

영수증 같은 영화티켓? 난 반댈세...

영화티켓 얼마나 모으시는지? 뭐, 영화티켓을 그냥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본인처럼 고이고이 모셔놓은 분들도 많으리라 본다. 요즘은 시중에 티켓을 담을 수 있는 티켓북도 나와 있고 한 멀티플렉스는 이 티켓북을 판매하기도 하니깐 말이다. 가로 15 Cm, 세로 6 Cm의 영화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