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 백광호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 최대한 스포일러를 줄이려고 했으나 이 리뷰를 읽으시는 순간 어쩌면 불쾌해질 결말을 보실지도 모릅니다. 주의 바랍니다. 봉준호 감독은 독특한 유머와 영상미로 '봉테일'이라는 별칭을 얻는다. 그는 이 별칭에 그렇게 만족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니, 만족도 보다는 그냥 그렇게 불릴 정도는 아니..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