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21 10

다시 만나서 반가워, 시즌북로 돌아온 프리미어...

'시네마 카페'의 꼭지란이 언제부터인가 영화계의 슬픈 소식만 담아낸 것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기분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드려야 할 것 같내요. 우선 최근 영화잡지의 불황에 대한 문제는 많은 언론을 통해서, 그리고 제가 여러번 소개를 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FILM 2.0이 쓰러지고 ..

'씨네 21'의 14주년 토크쇼에서 만난 하정우!

배우를 보는 것은 아직도 설래이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 점에서 그런 만남을 갖는 것은 쉽지도 않고 말이다. 씨네 21의 창간 14 주년이자 700 호가 넘어간 지금 올해에는 영화 배우들을 모시고 가벼운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이미 고현정, 김윤석 씨가 그 자리를 갖은 가운데 운이 좋게도 하정우..

<<긴급수배>>FILM 2.0 보신분 계신가요?

지난번 무비위크 편집장 특집을 이야기한 뒤 두 번째 번외편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번외편은 FILM 2.0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글입니다. 현재 영화주간지 4사 중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FILM 2.0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코너를 통해 항상 이야기드리..

웹진 '매거진 T'의 운영중단... 매체비평의 종말?

'매거진 T'(http://www.magazinet.co.kr)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다. 거짓말 같은 소리이지만 편집장 코너인 'T VOICE' 코너를 통해 백은하 편집장은 매거진 T를 운영중인 서교동 본사의 정리가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무기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실 매거진 T가 문을 닫을 ..

5월 둘째주... '씨네 21'을 떠나는 정훈이 만화 外

아침에 무슨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시나요? 아침에는 대부분이 MBC 표준 FM의 '손석희의 시선집중'일테고 저녁에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개그맨 김미화 씨가 진행하는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개그콘서트'의 원년 맴버이고 분명..

3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커버!

한 주간의 주간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커버를 모아서 보여드리지 않고 각각 보여드리고 커버에 대한 평가를 옆에 말풍선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커버들을 살펴볼까요? 몇 년 전인가 화제의 인물로 이야기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모래..

2008년 1월 첫째주 영화주간지!

매주 나오는 영화주간지들... 빠른 시간안에 읽어볼 수 없을까? 매주 바보같지만(?) 직접 잡지를 구입하고 비교 분석하는 세상에서 가장 무식한(?) 프로젝트... '이번주 잡지 봤니?'의 첫시간입니다. (이 코너에 관한 소개는 얼마전에도 이야기 드렸습니다. 여기 클릭) 우선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여러분..

영화잡지... 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

씨네 21은 518호... FILM 2.0은 309호... 무비위크는 251호... 스크린 273호... 프리미어 8호... 주말이 되면 나는 항상 지하철 가판대에서 영화잡지를 구입한다. 사실 그렇게 시작한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으로 기억된다. 나는 이 때 부터 영화에 미쳤고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 산더미같이 쌓아둔 잡지들 때..

영화잡지를 말한다.-무비위크, 씨네21, 필름 2.0 편집장들과의 대화(2004/1

2년전 영화인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보낸 적이 있었다. 김경실 무비위크 편집장,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 DJ 신지혜 아나운서, 영화평론가 듀나, 하이텔 필름즈 홍성진(현 네이버 영화 DB담당), 좋은 영화 구민주(현 싸이더스 FNH 영화사) 씨등에게 인터뷰 메일을 보냈다. 과거 딴지일보 영화팀 기자에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