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12

[톱스타]박중훈 감독의 도전... 첫 스타트 치고는 괜찮았던 영화!

영화 <깜보>로 데뷔를 하였으며 <칠수와 만수>를 비롯 많은 영화에 출연... 코미디 배우만큼은 국내에서는 이 사람 만큼은 없었다고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한류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이미 오래전 미국에서 영화를 찍었던 배우이며 유일하게 영화만 고집하던 그가 출..

[페이스 메이커]나는 마라토너다... 1등을 돕기 위해 달리는 나는 마라토너다!

마라톤... 42.195 Km의 고독한 싸움입니다. 페이스 메이커... '중, 장거리 육상경주에서 자신의 능력보다 빠르게 다른 선수의 목표가 될 정도의 스피드로 다른 선수를 유도하거나 앞질러 가는 러너'를 뜻하는 말이라는 군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차를 유도하는 것 역시 페이..

[부러진 화살]우울한 실화... 알고보면 유쾌한 법정 드라마?

올해 법정영화가 은근히 많았지요? '도가니'나 '의뢰인'은 각기 다른 이야기와 소재이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각기 달랐고 그것을 디테일하게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년에 또 다른 법정영화가 우리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뉴스..

[7광구]괴물 이미지는 합격점, 시나리오와 3D 구현은 글쎄?

※본 리뷰는 1차 기자시사 후 작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보정이나 수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 후 작성한 리뷰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괴수, 괴물이 등장하는 영화는 과거 미니어처 풍경에 사람이 탈을 쓰고 연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방식에 어설픔이 많았던 ..

'하녀'(1960)-디지털로 복원한 한국 스릴러 영화의 고전!

얼마전 임상수 감독 버전의 '하녀'가 칸에 올랐습니다. 결과는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하하하'와 '시'와 더불어 한국영화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임상수 감독버전의 '하녀'가 칸에서 입상에 실패한 이유는 여러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일부 관객들 중에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영화 '신기전'... 픽션으로 이야기하는 우리 역사...

신기전 감독 김유진 (2008 / 한국) 출연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상세보기 신기전 神機箭 고려시대 최무선(崔茂宣)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 화기는 주화(走火)로, 조선시대에 들어와 1448년(세종 30) 여러 화기의 개량 때 신기전으로 바뀌었다. 〈국조오례서례〉 병기도설에 의하면 ..

[화보+동영상] 2008 부천영화제 개막식 이야기!

나는 부천사람이다. 해마다 부천영화제에서 영화를 보지만 최근 부천영화제 사태를 생각하면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에 영화제에 참여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부천영화제는 큰 무리 없이 순항중이다. 열 두번째 부천영화제는 액션이 그 테마이다. 우리에게는 아이돌 그릅 'S.E.S' 출신의 ..

5월 셋째주 영화주간지-배창호 감독 회고전 外

우선 표지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표지는 앞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쿵푸팬더'의 이미지 컷입니다. 공교롭게도 개봉을 앞둔 작품들 중에는 유난히 애니메이션이 많습니다. 또한 환경영화제나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도 화제를 모을 애니메이션도 의외로 많고요. 영화제와 정식 개봉..

3월 첫째주 영화주간지!

한주간 영화주간지 때려잡아보는 시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커버부터 보실까요? 영화주간지 3사... 이제는 같이 모여서 회의도 하나요? 이번주는 하나같이 흑백톤의 표지로 가득합니다. 씨네 21은 '마이 뉴 파트너'의 조한선 씨 입니다. FILM 2.0 표지보다도 더 묵직하고 무비위크의 표지와는 정반대의 모..

화려한 휴가-그 분의 방침, 그리고 광주...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1981년 12월 생이다. 81년도 아니고 82년도 아닌 어쩡쩡한 시대에 태어난 해에는 그 분께서 권력을 잡으시고 그 분 덕분에 88 서울 올림픽을 했다. 하지만 그 분은 많은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주범이 되었다. 그 분의 비자금들은 다 거두어들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