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3

[소중한 날의 꿈]꿈과 희망을 잃은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최근 문화계에 부는 바람중의 하나가 복고풍의 부활입니다. '세시봉'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써니'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과연 이 복고바람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오래전부..

6월 4주 영화잡지-대한민국 영화계도 레드 컴플렉스에 시달리나?

얼마전 영화인들이 시국선언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말하자면 독립운동을 위해 33인의 독립투사들이 했던 독립선언과 비슷하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정권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여고괴담5_동반자살-10년의 기록, 그러나 그 아쉬움...

경우에 따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벌써10년이다. 놀라움일지도 모른다. 10년 동안 5 편이 꼬박꼬박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말이다. 거기에 최강희, 김옥빈, 김규리, 박진희, 조안,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박한별, 송지효, 서지혜, 차예련... 숨이 찰 정도로 많은 이 여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