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5

'워낭소리'와 '미안하다 독도야'를 통해본 인디영화의 명암...

최근 인디 다큐맨터리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한 작품은 인디영화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반면 한 작품은 상영관도 못잡아서 애를 태우고 있다. 바로 두 작품... '워낭소리'와 '미안하다 독도야'이다. 두 작품 모두 올해 1월에 개봉된 작품이다.('미안하다 독도야'의 ..

5 월 첫째주, '인디아나 존스' 새 시리즈로 돌아오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혜성, 다큐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 그리고 청년필름의 김조광수 대표...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은 지금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조광수 대표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연출작을 맡았고 김명준 감독은 촬영감독으로 본인의 자리로 돌아옵니..

'우리학교'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또다른 우리학교... 도쿄 제 2 학교!

나는 얼마전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를 보고 나는 그와 인터뷰를 하였다. 재일조선인들의 순수함에 반한 나는 조국을 잊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 또한번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몇 일이 지났다. 매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SBS 스페셜은 얼마전 (4월 29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도쿄 제 2 초..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를 만드는 사람들...김명준 감독&박소현 조감독

얼마전 다큐 한 편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일본 혹가이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의 모습들... 그들의 모습에는 순박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바로 이 작품은 김명준 감독의 2006년 작품인 '우리학교'라는 다큐멘터리이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을 수상한 ..

우리학교-이데올로기로 보지말고 따뜻한 감성으로 보세요!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고 우리는 학교로 가요 통학길이 멀다고 어머니는 걱정하지만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는 조선사람 우리의 학교가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고' 中에서...- 일본 혹가이도에 가면 '혹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라는 곳이 있다. 이 추운 지방에 있는 이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