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4

[러브픽션]사랑은 알래스카에 쌍팔년도 감성을 싣고...

※본 리뷰는 1월 19일 블라인드 시사(영화제목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보여주는 시사회)와 2월 28일 일반 시사회로 관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에 대한 묘한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랑의 블랙홀>나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타임머..

[7광구]괴물 이미지는 합격점, 시나리오와 3D 구현은 글쎄?

※본 리뷰는 1차 기자시사 후 작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보정이나 수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 후 작성한 리뷰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괴수, 괴물이 등장하는 영화는 과거 미니어처 풍경에 사람이 탈을 쓰고 연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방식에 어설픔이 많았던 ..

지구에서 사는 법-외계인... SF 대신 멜로를 만나다!

제가 늘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이죠. 몇 년전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영화들이나 드라마들이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면 요즘은 어느 것이 더 영화같고 현실같은지 헛갈릴 때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안슬기 감독의 '지구에서 사는 법'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수..

화려한 휴가-그 분의 방침, 그리고 광주...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1981년 12월 생이다. 81년도 아니고 82년도 아닌 어쩡쩡한 시대에 태어난 해에는 그 분께서 권력을 잡으시고 그 분 덕분에 88 서울 올림픽을 했다. 하지만 그 분은 많은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주범이 되었다. 그 분의 비자금들은 다 거두어들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