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4

대한민국 독립영화, 어디로 가는가?

'워낭소리'가 아직도 큰 흥행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한국 인디영화, 독립영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상상마당에서 매 달 열리고 있는 상상마당 열린 포럼은 그렇기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3월 21일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의 다섯번째 주제는 '독립영화 어..

[2월 3주] 노란 스마일의 눈물... 영화 '왓치맨'!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영화 '카모메 식당'으로 인생이 바뀐 한 후배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사표를 쓰고 싶을때 쓰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은데 마음이 내키지 않는 분들에게 이 이야기는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해도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들은 느리지만 그 ..

영화 [낮술] ♪ 난 맨날 술이야... 또 맨날 술이야...

※리뷰의 재미를 위해 줄거리 부분은 영화속 주인공 혁진의 시점에서 표기되오니 참고하시길... 여러분은 술을 좋아하시는지? 나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담배는 입에 무는 것 자체도 싫고 술은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억지로 먹곤 한다. 여기 술로 인해 5박 6일 고난을 겪은 한 사내가 있다. 자,..

2월 1주 영화잡지-친철한 톰 아저씨와 독립영화 '낮술'의 매력!

(그림을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세 편집장 분들의 글은 이번주는 지난 한 주가 설 연휴라서 그런지 몰라서 사적인 이야기가 많은 편입니다. 그나마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아무래도 '한겨레'에 몸담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와 시사문제를 절묘하게 결합하고 계시죠. 물론 다른 편집장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