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를 사랑한 남자]특별했던 피아니스트의 아주 특별한 인생 이야기! 저는 이성애자입니다. 하지만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며 그들의 사랑방식에 우리가 참견할 권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아직도 게이 혹은 레즈비언에 대한 손가락질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조광수 & 김승환..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3.10.15
[줄탁동시]두 소년들... 혹은 외로운 이방인들의 슬픔... 사람이나 동물이나 태어나면서 큰 고통을 얻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어야 할까요? 여기 두 남자가 있습니다. 한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3.13
[창피해]사랑... 부끄럽거나 힘들거나... 혹은 창피하거나... 우리에게 가장 창피한 순간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들의 사랑을 많은 이들이 바라본다면, 그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만의 사랑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창피한 순간이 찾아올지도 모르겠네요. '귀여워'라는 작품 이후 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2.11
[●REC]격한 그들의 사랑, 40분의 판타지와 25분의 현실로 보여주다! 요즘 성인영화의 경향을 보려면 캐이블 채널에서 12시 이후 방송되는 영화들을 보면 됩니다. 그 속에는 일본의 핑크무비나 드라마식 단편 스타일의 작품도 볼 수 있지요. 유료 영화채널을 돌리다보면 성인영화를 모아서 방송하는 시간이 있는데 과거 벗고 하는 영화들만 있는 것..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1.27
'필립 모리스'-탈옥의 왕... 그가 사랑에 빠진 이유는? 실화를 이야기한 영화의 큰 함정은 얼마나 진실된 것인가라는 것과 더불어 시나리오가 실화에 맞게 어떻게 제대로 잘 구성되었는가 입니다. 더구나 이것이 코미디 영화라면 더 어려운 것이 코미디에 중점을 두느냐 실존 이야기에 더 중심을 두느냐가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코미디 같은 실화..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07.04
영화 '밀크'-하비 밀크, 희망의 촛불을 들다. 하비 밀크(1930~1978)... 인권 운동가이자 그는 동성애자였습니다. 동성애자로써는 미국에서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원이 된 인물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예나 지금이나 큰 것은 사실이죠.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02.26
영화 '쌍화점'-노출을 위한 영화? 노출에 대한 영화? 쌍화점 (2008) - 감독 유하 출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심지호 개봉 한국 | 시대극 | 2008.12.30 | 청소년관람불가 | 133분 최근 영화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과연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가 뭐였냐는 것이다. 지나치게 배드신이 많고 적나라하게 성행위를 하는 것이 영화의 목적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1.01
12월 1주 영화잡지☞코미디 영화와 시트콤의 공통점들... 영화주간지 파해치고 때려잡기(?) 프로젝트 '이번주 영화잡지 봤니?' 시간입니다. 이 코너가 시작된지 1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잘 유지를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몇 번 이 코너를 통해 소개를 드렸지만 최근 주간지들의 상황은 침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영화주간지 시장..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12.01
11월 1주 영화잡지☞강한섭 씨, 강한섭 님, 그리고 그냥 강한섭! 영화주간지를 파해치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중복기사가 좀 많내요. 그래서 그런지 눈에 띄는 기사가 영화쪽 관련 기사보다는 문화나 연예관련 기사에서 이번주 소개할 기사들이 많습니다. 자, 한주간 영화주간지들의 모습들을 살펴보시죠! 우선 표지들을 살펴보자면... 씨네 21은 김민선 씨가 등장..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11.03
플루토에서 아침을-만약 '헤드웍'에 뮤지컬이 없었다면? 제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제 이름은 패트릭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키튼이라고 불리어지길 원합니다. 남자이지만 그렇게 평범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성당에 버려졌습니다. 성격이 괴팍한 아줌마와 그녀의 딸... 엄마라고, 누나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친가족은 아닙니다. 저는 치마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