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3

[소원]이준익 감독, 분노를 치유로 바꾸는 마술에 도전하다!

세상이 참 흉흉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여기가 무슨 강간의 왕국이냐?'라고 나오는 대사처럼 말이죠. 우리는 몇 년전 그 사건을 기억합니다.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파렴치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어쩌면 그 사건을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

[연애의 온도]밀당과 찌질함의 종합 선물세트... 사랑과 애증의 롤러코스터가 지금 출발합니다!

140자로 말해봐! 사랑은 항상 밀당이거나 누군가가 찌질하거나의 문제인 것 같은데 그 모든게 들어가 있습니다. 초반 무릎을 치게 만드는 공감유머가 이 영화의 주무기입니다. 사랑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이 영화, 이렇게 보세요 특이하게도 이 작품은 영화속에..

[차형사]거지왕, 패션왕 되다? '웃기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2009년 만들어진 영화 <7급 공무원>은 액션과 코미디의 발런스가 균형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어쩌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을테고요. <검은집>이나 <브레인웨이브> 같은 어두운 작품을 들고 나왔던 신태라 감독은 <7급 공무원>의 성공이후 '나는 코미디 장르가 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