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7

[앵두야, 연애하자]여자들의 수다, 지상중계... 아기자기한 그들만의 연애에 공감하다!

140자로 말해봐! 여자였다면 벌점 만개를 줘도 모자를 공감영화. 여성감독이 만든 아기자기함과 그 수다를 마치 중계방송 보듯 느끼는 기분이 드는 영화네요. '정말 여자들은 저렇게 사나요?'라는 궁금증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 이렇게 보세요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너무나..

[전국 노래자랑]제작자 이경규는 영리하다? 이것이야말로 '기적을 노래하라'!

이 영화, 이렇게 보세요 의외로 우리나라는 오디션 영화라는게 없죠. 외국도 마찬가지고요. 더구나 한국의 <슈퍼스타 K>나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영국의 <브리턴스 갓 텔런트>처럼 이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경우도 없었으니깐요.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것이 <전국..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게이와 레즈비언... 편견없이 사랑하고 편견없이 이야기하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 중 하나라면 게이와 레즈비언의 사랑일껍니다. 그들의 사정을 우리가 모르는게 정상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손가락질 할 권리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으니깐요. 청년..

[마마]엄마라는 여자의 또 다른 이름... 그게 사랑이고 정이었다!

세상에는 안전빵(?)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족을 이야기하는 영화는 비교적 안전한 소재이죠. 눈물샘 자극하기도 좋고 소재만 잘 찾으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이들 영화이니깐요 하지만 세상에는 모험을 하는 감독들도 있습니다. '여고괴담 4-목소리'를 통해 ..

'째째한 로맨스' 섹스에 대한 남녀간의 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대담!

로맨스는 달콤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잔인한 소리이죠.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난 이런 사랑영화 리뷰만 계속 써야하는가의 의문말이죠. 연애도 못해본 주제에 연애를 말할 자격은 없으니깐요. 여기 저처럼 연애경험도 없고 섹스 경험은 더더욱 없는 여인..

'시라노;연애조작단' 짝사랑을 사랑으로 만드는 아바타 주식회사!

※ 9월 16일 개봉 예정작입니다. 스포일러 당연히 있겠죠? 심지어 동영상으로 같이 소개되는 기자들과의 Q&A에도 스포일러 포함되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분들 많으실 껍니다. 챙피스럽게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연예경력 無를 자랑하는 사람이고요. 그렇다면 짝사랑을 하는 이들에..

'방자전'-방자의 성공시대, 혹은 춘향전의 완전해체...

얼마전인가요? '1박 2일' 맴버들이 남원을 갔을때 맴버들이 시민들에게 정말 '춘향전'이 실제 인물이냐고 묻습니다. 남원시민들은 하나같이 실화라고 이야기하죠. 어느 누구도 부정하는이가 없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실화다, 아니다라는 의견이 팽팽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되었을 가능성에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