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3

[베를린]류승완 감독의 판이 커진 액션... 한국형 첩보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까?

140자로 말해봐 @songcine81 (http://twitter.com/songcine81) 류승완 감독의 판이 커진 액션영화! 서로 음모와 배신자가 되는 과정도 인상적입니다. 정두홍 무술감독의 액션도 빼놓으면 물론 섭섭하지요. 또한 대놓고 보여주는 카메오가 아닌 찾아보는 재미가 특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이렇게 보..

[남영동 1985]삶은 아름다운가에 대한 질문... 고문 속에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다.

영화 <박하사탕>에서 영호(설경구 분)는 '삶은 아름답다'라는 대목에서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지요. 역사의 수레바퀴에 많은 시련을 겪은 그는 어쩌면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고문 아닌 고문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근 1985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7년이 ..

카테고리 없음 2012.11.25

[용의자 X]미스테리 스릴러보다는 멜로? 두 개 모두 섞여도 괜찮네!

요즘 극장가를 가보면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인데?'라는 의문을 들게 되실겁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최근 정말로 이런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최근의 트렌드처럼 되어버린 것은 바로 일본 문학작품의 영화화입니다. 몇 달전 개봉하여 큰 관심을 받았던 변영주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