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최루성 드라마의 한계? 나쁘지 않은 도전...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영화들을 싫어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눈물을 쥐어짜는 듯한 강요라면 그렇게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루성 맬로 혹은 드라마에 상한선은 어디일까요? 죽음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죽음을 슬..

7월 1주-영화시장 상반기 끝, 하반기 시작!

지난주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주도 문제시 되는 이야기는 똑같습니다.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와 씨너스가 영화요금을 인상하였으며 CGV도 저울질 중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관객들이 원하지 않았던 '대한뉴우스'는 결국 상영이 되고야 말았다는 것입니다. 얼떨결에 이 홍보물에 출연한 개그맨..

허브-저 들판의 꽃잎처럼 홀로 서라!

※얼마만에 써 보는 경고문인지... 이 영화의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리뷰 줄거리는 아이의 입장에서 읽어주세요.) 내 이름은 차. 상. 은 입니다. 나이는 스무살입니다. 저는 지체 장애등급 3급으로 말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심부름도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