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10

[톱스타]박중훈 감독의 도전... 첫 스타트 치고는 괜찮았던 영화!

영화 <깜보>로 데뷔를 하였으며 <칠수와 만수>를 비롯 많은 영화에 출연... 코미디 배우만큼은 국내에서는 이 사람 만큼은 없었다고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한류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이미 오래전 미국에서 영화를 찍었던 배우이며 유일하게 영화만 고집하던 그가 출..

[건축학개론]백 투 더 1990... 기억 저편의 첫사랑은 이런 것?

첫사랑에 대한 느낌은 어떤 것일까요? 제대로 사랑을 해보지 못한 31년산 모테솔로인 저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경험자들에게는 그 첫사랑의 느낌을 잊을 수는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과거를 이야기한 영화도 많았습니다만 바로 가까이 1990년대의 이야기는 2000년대의 ..

[특수본]지나친 반전에 대한 욕심, 오히려 해를 끼치다!

※개봉된 영화임에도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이 반전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바랍니다. 재미있는 영화의 조건은 뭘까요? 사실 이것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나름대로 생각하는 재미있는 영화의 조건은 차이가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적어도 치고 박고 싸우는 액..

'시라노;연애조작단' 짝사랑을 사랑으로 만드는 아바타 주식회사!

※ 9월 16일 개봉 예정작입니다. 스포일러 당연히 있겠죠? 심지어 동영상으로 같이 소개되는 기자들과의 Q&A에도 스포일러 포함되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분들 많으실 껍니다. 챙피스럽게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연예경력 無를 자랑하는 사람이고요. 그렇다면 짝사랑을 하는 이들에..

[2월 3주 영화잡지]이명박 대통령의 '워낭소리' 관람은 이미 예견된 일?

우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워낭소리'와 '과속스캔들'에 흥행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대통령에 이들 영화를 보면 어떻겠냐를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아마 이 잡지가 나오고의 몇 일 전이니깐 10일이나 11일 쯤 고경태 편집장은 이 글을 섰을 것..

[2월 2주 영화잡지]CJ 엔터테인먼트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주는 그냥 간단히 정리하자면...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최근 개봉되고 있는 인디영화 '낮술'을 소개하면서 마감시간의 씨네 21의 전통 아닌 전통을 소개한 글이 올라왔고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오래간만에 시작한 운동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그냥 간단히 정..

영화 '님은 먼 곳에'... 이준익 감독 생각에 동감하지 못하는 이유...

님은 먼곳에 감독 이준익 (2008 / 한국) 출연 수애, 정진영, 정경호, 주진모 상세보기 ※스포일러가 없도록 노력했지만 이미 어떤 분이 이 영화에 대한 결말을 제목으로 노출시키셨더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이 글을 계속 읽으셔도 됩니다만 스포일러 가능성 높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정어린 아름다운 2등!

태극 여전사들의 눈물과 땀방울은 아름다웠다. 제28회 아테네올림픽 폐막을 8시간 정도 남겨둔 지난 8월29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 투지 하나로 똘똘 뭉친 한국 낭자들은 자신들보다 머리 하나 정도 큰 세계 최강 덴마크 선수들에게 막히면 돌아갔고, 또다시 막히면 온..

08년 1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야매(?) 영화평론가 송씨네가 전하는 영화주간지 커버 평가... 그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금 업데이트 시간이 일요일 밤 0시(12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게을러 그런지 몰라도 저녁 10시가 조금 넘어 지하철 가판대에 달려가서 잡지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이번주 커버들 부터 보실까요? 이번주 ..

08년 1월 둘째주 영화주간지!

한 주간의 영화주간지의 경향을 미리 보는 '이번주 영화잡지 봤니?'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는 다음 측에서 메인으로 올려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반응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좀 일찍 구입을 했습니다만 영화도 쉬는 날이라서 정신이 없어서 주간지 비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