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5

[블루 재스민]신경쇠약 그녀... 왜 센프란시스코에 왔을까?

잘 살던 사람이 갑자기 추락해 버리면 그 사람은 과거에 계속 연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고 싶거나 아니면 그 과거를 잊지 못해 허세를 떨게 되는 것이죠. 밑바닥에 있는 한 여인... 그녀가 센프란시스코에 왔습니다. 왜 그녀는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 센프란시스코..

[로마 위드 러브]우디 앨런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로마로 떠나는 뒤죽박죽 타임머신....

이 영화, 이렇게 보세요 우디 앨런의 영화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 지방과 나라를 돌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는 것이죠. 그의 영화들은 하나하나가 관광지가 됩니다. 더구나 그가 연출한 영화중에 도시를 나열하지 않은 영화를 오히려 이야기하는게 더 쉬울 영화인지도 모르겠네요. ..

[미드나잇 인 파리]파리를 사모한 우디 앨런... 시간여행을 떠나다!

최근 영화들의 화두는 시간여행입니다. 타임워프 혹은 타임슬립이라고 불리우는 이런 방식은 어쩌면 요즘 유행하는 프리퀼 만큼이나 많은 영화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화두는 젊은 감독이건 노년의 감독이건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럽을 돌며 세상만사를..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우디 앨런의 기묘한 사랑이란?

노년으로 접어드는 감독들의 영화를 보면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어두운 경향이 많다. 삶을 산만큼 살았고 그들은 그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예외로 정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우디 앨런 감독이다. 한국계 여성과 결혼을 해서 그럴까 그의 영화는 이상하..

스쿠프-사랑과 특종... 모두 마술처럼...

미국에서 영국으로 휴가차 온 산드라는 언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기자 지망생이다. 우연하게도 중년의 마술사 시드니의 마술에 참가하여 세포 분열 마술(?)을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세포보다도 그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으니 특종기자였던 조 스트롬벨의 혼령을 본 것이다. 최근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