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3

[2012 영화계 결산 ①]영화계 뉴스 결산-큰 이슈보다는 작은 이슈가 많던 한 해!

2012년이 얼마남지 않았지요. 이맘 때면 항상 어딜가나 연말 결산 특집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역시 빠질 수는 없지요. 하지만 베스트 10이니, 베스트 5이니 하는 뻔한 숫자들의 조합은 좀 지겹죠.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도 드니깐요. 그래서 저는 좀 다르게 이야기하려고요. 베스트라고 하..

M-이명세,강동원이 펼치는 모노드라마!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바람이여 안개를 걷어 가 다오아--- 아-- 그 사람은 ..

부산이야기 1-부산영화제... 그리고 사람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부산... 그렇다. 부산까지 왔다. 회사 때려친 기념으로 찾은 부산... 부산은 바람도 좋고 사람들 인심도 의외로 좋은 곳인 것 같다. 사람들이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드넓은 바다와 해운대를 이야기한다면 나는 단연코 부산영화제가 부산의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뭐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