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0

[댄싱퀸]꿈과 꿈의 충돌... 현실적으로 다가온 우리들의 꿈이야기!

요즘 영화들을 보면 꿈에 대해 묻는 영화들이 많아졌습니다. 개봉을 앞둔 '페이스 메이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것이냐,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들의 꿈이라는 것이 현실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는 처절함에 우리는..

[최종병기 활]활을 가지고 액션이 가능하냐고? 물론이지!

많은 액션영화에서 주인공이건 적이건 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총 아니면 칼이나 검같은 종류들이겠지요. 대부분의 영화들이 이런 무기들을 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이야기할 무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 재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습..

[7광구]괴물 이미지는 합격점, 시나리오와 3D 구현은 글쎄?

※본 리뷰는 1차 기자시사 후 작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보정이나 수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 후 작성한 리뷰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괴수, 괴물이 등장하는 영화는 과거 미니어처 풍경에 사람이 탈을 쓰고 연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방식에 어설픔이 많았던 ..

[체포왕]박중훈... 형사물의 본좌로 오르다?

형사물은 돈이 되는 소재이자 장르입니다만 한 편으로는 많이 우려먹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재미있게도 서로 다른 성격의 두 파트너가 나와 악당을 물리치고 서로 합심하는 것이 이야기의 주된 소재들이죠. '나쁜 녀석들', '베버리 힐스 캅', '러시아워' 등의 이들 시리즈가 여전히..

[로맨틱 헤븐]장진 감독, 알고보면 이와이 순지처럼 감성적?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작 '퀴즈쇼'는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장진 감독도 신작을 준비중인 것에 대한 일종의 워밍업처럼 이 작품을 이야기했고 제작비도 적었다고 이야기했으니깐요. 그럼에도 수많은 출연진들을 불러모았고 그것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역할을 하게 만들었지요..

[헬로우 고스트]충무로 새 공식-명절엔 성룡, 새해에는 차태현!

국내영화 배우들 중에 코미디의 지존은 누구라고 생각되십니까? 물론 많은 배우들도 있습니다만 서서히 흥행반열에 서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차태현 씨 입니다. 그는 많은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그가 관객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영화라면 '복면달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후 ..

'퀴즈왕' 장진 감독의 매우 느슨한 슬럼독 밀레니어?

퀴즈, 얼마나 즐기시나요? 작년에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슬럼독 밀레니어' 성공을 거두고 퀴즈쇼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크고 작은 이야기로 웃음을 준 장진 감독은 대통령들의 이야기들을 담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여주더..

바르게 살자-유쾌한 '실신' 무비?

나는 극장에서 일한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영화의 예고편을 보기 마련인데 최근 가장 많이 봤던 예고편이라면 장진 사단의 '바르게 살자'이다. 역시 장진 사단인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진의 영원한 폐르소나인 정재영이 주연을 맡았다. 장진이 메가폰을 잡으면 그의 배역은 거의가 동치성이..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사랑에 관한 이야기? 가족에 관한 이야기?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2006/한국) 장르 드라마, 멜로 감독 변승욱 출연 한석규, 김지수, 이한위, 김성녀, 정혜선 이 영화는 이런 내용이야! 그 男子 인구...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냥 조그마한 약국인데요. 정수기 필터, 칫솔도 팔고요. 얼마전에는 손님에게 술을 줬습니다. 약국에서 무슨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