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3

[범죄와의 전쟁]왕이 되고 싶었던 건달... 그는 살아 있었다.

남자들의 이야기에는 역동적이고 멋지지만 항상 하나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마초근성에 빠진 남자들을 구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마초와 패미는 극과 극의 상황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남성우월주의나 그 반대인 여성우월주의 모두 좋아만 보이지 못한다..

6월 4주 영화잡지-대한민국 영화계도 레드 컴플렉스에 시달리나?

얼마전 영화인들이 시국선언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말하자면 독립운동을 위해 33인의 독립투사들이 했던 독립선언과 비슷하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정권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3월 3주 영화잡지☞영화잡지계에도 부는 봄바람, 찬바람...

이번주 주간지들은 하나 같이 공지 관련글이 좀 많이 보이는군요.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얼마전 놓친 공모전 행사를 언급하면서 여러분은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씨네 21이 3 월에만 진행중인 공모전이 무려 4 개라는 점이죠. 우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씨네 21 영화평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