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안녕... 인디스페이스에 고하는 작별인사... 12월 30일... 2009년의 하루를 남긴 어느 날 서울 광화문... 서울의 명동시네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날은 인디스페이스와 스폰지 하우스가 모두 작별을 고하는 날입니다. 물론 이들이 문을 닫는 날은 12월 31일이지만 이 두 곳의 간판이 내려가는 날이 바로 30일 이었지요. 인디스페이스가 잠시..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9.12.31
극장이 내게로 오다... 카페같은 분위기의 극장들! 과거에 극장은 영화만 봤다. 정말로 영화만 봤다. 휴계 시설이 있긴 했지만 고작 매점이 전부였다. 멀티플렉스가 생기면서 푸드코트가 언제부터인가 옵션처럼 따라왔지만 건물주의 방침에 따라 푸드코트가 입점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극장에서 영화만 보고 그냥 밥만 먹기에는 너무..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5.29
씨네코아... 진짜 안녕! 씨네코아가 폐관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좋은 극장이 사라진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사 스폰지가 이 극장을 인수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참 반가운 소식처럼 들려오기도 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안녕이다. 씨네코아가 9월 30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 이 이름을 사용..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7.10.01
[속보]서울 중앙시네마도 폐관 선언? 작년 이 맘때였던 것 같다. (아니, 정확히는 6월이었다.) 시네코아를 스폰지 하우스가 인수하고, 올해 피카디리는 프리머스에게 위탁 운영을 선언했다. 그리고 명보극장이 3 개관 중의 한 관을 예술전용관으로 탈바꿈 하면서 작은 극장들의 변화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또 안타까운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