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3

[러브픽션]사랑은 알래스카에 쌍팔년도 감성을 싣고...

※본 리뷰는 1월 19일 블라인드 시사(영화제목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보여주는 시사회)와 2월 28일 일반 시사회로 관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에 대한 묘한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랑의 블랙홀>나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타임머..

20대 독신남, '결혼 못하는 남자'의 찌질 중년 노총각 이해되는 이유!

이 이야기를 언젠가 할려고 그랬습니다. 나는 어떻게 솔로 독신 생활을 버티고 있는가라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런데 때 마침 제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가 방송이 시작이 되었내요. 일본 드라마가 원작인 '결혼도 못한 남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히어로'의 아베 히로시의 모습도 좋지..

오래된 정원-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줘서 미안해...

1980년대... 지옥같다면 지옥같은 시기... 화염병과 쇠파이프, 그리고 최루탄과 물대포... 현우는 어렵게 어렵게 도피를 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는 운동권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에 만난 초등학교 미술 교사인 윤희를 만나게 되는데 그런데 그녀는 의외로 씩씩하고 겁이 없다. 그렇게 현우와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