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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cheated by you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 since I don't know when 난 당신에게 속아왔어요
So I made up my mind, 그래서 난 마음을 정했죠 / it must come to an end 이제 끝내야 해요
Look at me now, will I ever learn? 지금 날 쳐다봐요, 내가 이제 알게 될까요?
I don't know how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but I suddenly lose control 갑자기 자제심을 잃고 말아요
There's a fire within my soul 내 영혼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Just one look and I can hear a bell ring 한번만 쳐다보면 난 생각을 떠올릴 수 있어요
One more look 그리고 한번 더 쳐다보면/ and I forget everything, o-o-o-oh 난 모든 것을 잊을 거예요, 우우
Mamma mia, here I go again 맘마미아, 여기 다시 내가 가요
My my, how can I resist you? 아, 아 내가 어떻게 당신을 거부할 수 있나요?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맘마미아, 다시 보여질까요?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아, 아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Yes, I've been brokenhearted 예, 난 슬픔에 잠겨 있어요 /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울했죠, 우리가 헤어진 날 이후로...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내가 당신을 보냈을까요? / Mamma mia, now I really know, 맘마이아, 이제 난 정말 알겠어요
My my, I could never let you go. 아, 아, 당신을 결코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I've been angry and sad 당신이 한 일에 대해 / about the things that you do 화가 나고 슬퍼요
I can't count all the times 우린 끝장날 거라고 / that I've told you we're through 당신에게 수 없이 말했죠
And when you go, 그리고 당신이 떠날 때 / when you slam the door 당신이 문을 쾅하고 닫을 때
I think you know 당신은 알 거예요 / that you won't be away too long 아주 오랫동안 떨어져 있진 않을 것이라는 걸
You know that I'm not that strong. 내가 그렇게 강하진 못하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죠
Just one look and I can hear a bell ring 한번만 쳐다보면 난 생각이 날 거예요
One more look 한번 더 쳐다보면 /and I forget everything, o-o-o-oh 난 모든 것을 잊을 거예요, 우우
Mamma mia, here I go again 맘마미아, 이제 다시 내가 가요
My my, how can I resist you? 아, 아 내가 어떻게 당신을 거부할 수 있나요?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맘마미아, 다시 보여질까요?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아, 아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Yes, I've been brokenhearted 예, 난 슬픔에 잠겼어요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울했죠,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내가 당신을 보냈을까요? / Mamma mia, even if I say 맘마미아, 내가 비록 안녕이라고,
Bye bye, leave me now or never 날 떠나요 지금 아니면 안돼요 라고 말해도
mamma mia, it's a game we play 맘마미아, 이건 우리가 하는 게임이에요
Bye bye doesn't mean forever 작별이 영원이란 뜻은 아니에요
Mamma mia, here I go again 맘마미아, 여기 내가 다시 가요
My my, how can I resist you? 아, 아 내가 어떻게 당신을 거부할 수 있나요?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맘마미아, 다시 보여질까요?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아, 아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Yes, I've been brokenhearted 예, 난 슬픔에 잠겼어요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울했죠, 우리가 헤어진 날 이후로... /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내가 당신을 보냈을까요?
Mamma mia, now I really know 맘마미아, 이제 난 정말로 알아요
My my, I could never let you go 아 아, 난 당신을 결코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뮤지컬은 나에게 참 부담스럽다.
더구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시점에서 좋은 뮤지컬 공연이 있어도 보러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R석, H 석... 몇 만원이 넘어가는 그래서 부담스러운 공연 관람료는 나에게는 꿈도 못꾸는 일이다. 그런 생각에서 나는 뮤지컬을 영화화 시킨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이들에게는 영화로 만나는 뮤지컬은 또하나의 매력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시카고'나 '프로듀서스', '오폐라의 유령' 등의 작품들이 뮤지컬에서 영화로 옮겨진 것은 좋은 징조이다.
하지만 기왕 이런 원작들이 동일한 연출진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영화버전의 '맘마미아!'에 거든 기대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원작 뮤지컬을 연출한 필리다 로이드가 감독이 되고 원작의 각본을 쓴 케서린 존슨도 영화버전에서는 그대로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뮤지컬 속의, 영화속의 음악의 당사자인 아바1(ABBA)가 허락을 하지 않는다면 말짱 도로묵이 아닐까?
Half past twelve And I’m watching the late show in my flat all alone 12시 반, 그런데 난 집에서 혼자 밤늦게 쇼를 보고 있네.
How I hate to spend the evening on my own 나 혼자 저녁을 보내는 게 정말 싫어
Autumn winds Blowing outside the window as I look around the room 가을바람이 방 주위를 둘러볼 때 창밖에서 불어오네.
And it makes me so depressed to see the phone 나는 더욱 우울해져서 전화를 기다리네.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밖엔 사람 그림자도 안 보이네 아무도 내 기도를 듣지 않네.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se shadows away 누가 이 그림자를 없애도록 도와주지 않을래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나를 어둠 속에서 한 낮의 휴식으로 데려가 주세요
Movie stars Find the end of the rainbow, with that fortune to win 영화배우들은 무지개의 끝을 발견하지요, 승리의 행운과 함께
It’s so different from the world I’m living in 내가 사는 세상과는 너무 다르네요.
Tired of TV I open the window and I gaze into the night 지겨운 TV, 난 창문을 열고 그 밤을 바라보지만
But there’s nothing there to see, no one in sight 거기엔 아무 것도 어느 누구도 보이지 않아요.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밖엔 사람 그림자도 안 보이네 아무도 내 기도를 듣지 않네.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를 보내주세요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se shadows away 누가 이 그림자를 없애도록 도와주지 않을래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나를 어둠 속에서 한 낮의 휴식으로 데려가 주세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밖엔 사람 그림자도 안 보이네 아무도 내 기도를 듣지 않네.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se shadows away 누가 이 그림자를 없애도록 도와주지 않을래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나를 어둠 속에서 한 낮의 휴식으로 데려가 주세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se shadows away 누가 이 그림자를 없애도록 도와주지 않을래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한 밤중이 되면 나에게 남자 한 명 보내주세요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나를 어둠 속에서 한 낮의 휴식으로 데려가 주세요
홀로 그리스에서 딸 소피를 키우는 도나는 억척녀이다.
그녀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한다.
오래된 건물과 더불어 늘상 적자이지만 희망은 잃지 않는 여인이다.
도나는 소피의 결혼을 앞둔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소피는 자신의 아버지가 궁금하기만 하다.
그래서 그녀는 어머니 일기 속의 남자들을 수소문하여 이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렇게 샘, 해리, 빌은 이 곳으로 찾아오게 되고 도나의 죽마고우 친구인 티냐, 로지가 찾아오면서 결혼식은 점점 축제의 분위기로 접어들게 된다.
런던으로 출발한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를 지나 호주, 일본, 독일 등의 여러나라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수경, 박혜미, 이경미 등의 출연진으로 역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런 작품을 영화로 옮긴다는 것...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과연 뮤지컬의 분위기와 상황을 어떻게 영화로 옮기느냐의 의문일 것이다.
이는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원작 뮤지컬의 당사자인 필리다 로이드와 캐서린 존슨이 영화버전에서도 참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 할 일이다. 무대라는 제한적인 공간을 바다로 옮기면서 이들의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은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출연진들의 노래실력도 궁금할 것이다.
늘 변화무상한 연기를 보여주는 메릴 스트립의 노래실력도 좋았고 오디션 끝에 어렵게 선발된 소피 역으로 등장한 아만다 시프리드는 섹시함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겸비하고 거기에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이는 영화 초반과 후반을 장식한 'I Have a Dream'에서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남성배우들의 노래실력도 공개되었는데 도나의 남자들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샘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은 솔직히 말해 가장 고생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약간 조금 음색이 불완전하긴 했지만 메릴 스트립과 'SOS'를 열창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영화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커튼 콜도 이 영화에는 등장한다.
물론 관객에게 '영화가 끝났는데 왜 안나가냐'고 호통을 치는 장면 이후 등장한다.
그 호통을 듣지 않았다면 영화 제대로 안 본 것이니깐 말이다.
'Dancing Queen'과 'Waterloo'를 부르면서 절정에 다다르는데 이 곡만 듣고 다시 퇴장하신다면 여전히 당신은 이 영화의 99% 밖에는 보지 못했다. 나머지 1%는 'Thank You for the Music'가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으로 아만다 시프리드가 부르는데 일종의 답가라고 해석하는 분들이 많다. 정말 이 작품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처음부터 영화 끝까지 등장하는 음악을 주목하시길 바란다.
'맘마미아!'는 분명 즐거운 뮤지컬 영화이다.
기왕이면 원작 뮤지컬 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좋겠지만 앞에도 이야기했듯이 주머니 사정이 무거운 이들에게는 영화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바의 노래를 단지 '댄싱 퀸'만 생각하시는가? 그건 아니다.
다양한 아바의 히트 곡이 영화내내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느껴라, 즐겨라... 흔들어라! 그것이 아바의 노래이고 영화 '맘마미아!'가 주는 즐거움이다.
- 1972년에 결성된 이 팀은 비요른 울바에우스, 베니 안데르슨, 아그네타, 애니그라드로 구성되었다. 1982년 이혼과 솔로 활동등으로 팀이 해체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