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폭력의 사각지대, 괴물이 되어버린 돼지들... 저의 학창시절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성질 더러운 친구들이 몇 명 있었고 그들 때문에 학교를 다니기 싫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그런데 말이죠, 그 친구들도 정말 훗날 그 학창시절을 아름답게 기억할까요? 아마도 연상호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바로 이 작품..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