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역사의 찢겨진 페이지, 노근리 학살 사건... 천리길 - 김민기동산에 아침 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새하얀 접시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발 아래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산 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을이 날으네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길 막아도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위엔 종달새수풀 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04.06
12월 4주 영화잡지-크리스마스 & 연말의 영화계는... 예상했던 일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FILM 2.0이 발행이 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참 웃기는 것은 본인들도 힘든데도 남들 걱정을 했다는 것이지요. 가령 얼마전 월간 판타스틱의 휴간을 이야기한 것도 그런 것이죠. 그럴 때면 '친절한 금자씨'의 그 대사가 떠오르기만 ..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