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2010)-임상수 감독, 여전히 관객에게 불친절한 까닭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습니다만 보시면 결코 유쾌하지 않을 영화의 많은 줄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통과하셔도 좋습니다. 리메이크 작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원작을 잘 살렸느냐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원작을 능가할 때도 있고 원작..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05.12
영화 '파주'- 삶과 시대의 아픔, 그 종착역에 선 두 남녀... 사람의 일생이란, 그리고 인생이란 정말로 알 수 없는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지독한 사랑때문에 여러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질투는 나의 힘'으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박찬옥 감독의 두번째 영화 '파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질기..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