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 홀]어느 공간, 어느 차원에서 살든 우리는 그냥 별일 없이 산다. 당신이 사랑하던 사람이 다른 이에 의해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거나 혹은 세상을 떠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용서하시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질문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용서라는 대답은 쉽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관용이나 자..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