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3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게이와 레즈비언... 편견없이 사랑하고 편견없이 이야기하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 중 하나라면 게이와 레즈비언의 사랑일껍니다. 그들의 사정을 우리가 모르는게 정상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손가락질 할 권리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으니깐요. 청년..

[종로의 기적]성적 소수자들이 일궈낸 '낙원동 프리덤'...

종로의 낙원상가 부근에는 과거부터 심상치 않은 소문이 있었습니다. 낙원상가 넘어가는 지점에는 게이들이 많은 지역이니깐 조심히 다녀야 한다라는 이야기였지요. 조금 겁나긴 했지만 저는 한번도 거기를 불안하게 지나간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이, 동성애자, 성적 소수자... 거기서 더 심하..

'메종 드 히미코'의 감독 & 배우의 관객들과의 만남

2006년 3월 12일...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추위가 찾아온 서울의 연대앞... 연대 백주년 기념관은 그 열기로 추위를 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영화 '메종 드 히미코'가 6 만을 넘어서고 계속 기록을 갱신중인 가운데 이 영화의 감독인 이누도 잇신 감독과 배우 오다기리 죠(하루히코 역)가 어제(3.11)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