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4

[사이비]진실과 왜곡은 종이 한장 차이? 연상호 감독의 무거운 고발.

※다른 리뷰에 비해 조금은 감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이 부분 주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신을 얼마나 믿으시나요? 아마 예전같으면 저도 '신따윈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드렸을 것입니다. 물론 여전히 확신에 차지는 않지만 과거와 다른 점은 세상의 조물주는 어딘가에서 당신을 보..

[용의자 X]미스테리 스릴러보다는 멜로? 두 개 모두 섞여도 괜찮네!

요즘 극장가를 가보면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인데?'라는 의문을 들게 되실겁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최근 정말로 이런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최근의 트렌드처럼 되어버린 것은 바로 일본 문학작품의 영화화입니다. 몇 달전 개봉하여 큰 관심을 받았던 변영주 감독의 <..

[다른 나라에서]이자벨 위페르를 품은 홍상수... 글로벌 찌질이들의 행진!

늘 말씀드리지만 홍상수 월드에는 항상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찌질이고, 반대로 여자들은 지혜롭지만 은근히 까칠하다는 것입니다. 그게 홍상수 영화를 만드는 힘이고 그의 스타일이 되어버렸죠. 칸 영화제에 올라가는 한국 영화중에 임상수 감독과 홍상수 감독이 선정되었다는 ..

'시라노;연애조작단' 짝사랑을 사랑으로 만드는 아바타 주식회사!

※ 9월 16일 개봉 예정작입니다. 스포일러 당연히 있겠죠? 심지어 동영상으로 같이 소개되는 기자들과의 Q&A에도 스포일러 포함되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분들 많으실 껍니다. 챙피스럽게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연예경력 無를 자랑하는 사람이고요. 그렇다면 짝사랑을 하는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