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투기]잉여들이여, 희망을 갖아라! 독립영화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 저는 잉여였습니다. 아마 몇 개월을 그렇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정말 나는 쓸모가 없는 놈이구나라는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에는 잉여들도 나름 억울하고 하고 싶은 말을 꾹 참아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마련이죠.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잉여인..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3.11.12
[명왕성]퇴출된 행성, 퇴출된 아이들... 명문고에서 벌어진 살벌한 괴담!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챙피스럽냐고요? 아마 몇년전이라면 그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내 머리로는 도저히 대학을 갈 수 없으며 공부와 담을 쌓은 나에게는 차라리 이렇게 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죠. 근데 말이죠. 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