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크로넨버그 4

[코스모폴리스]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에로틱한 경제영화? 크로넨버그라면 설명이 되는 영화!

140자로 말해봐! 나의 성공비결... 그 딴건 결국에는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영화. 남에게 배풀지 않고 어떤 돌발상황이 다가올지 예상하지 못한다면 젊은 CEO도 쪽박찬다는 것을 보여준 부분이기도 하죠. 로버트 패티슨이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도 포인트! 이 영화, 이렇게 보세요 차안..

11월 4주 영화잡지☞영화스틸과 잡지를 통해본 문화의 다양성!

영화주간지를 파해치는 시간입니다. 그 전에 인상깊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문근영 씨의 8 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던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이자 군사평론가로 알려진 지만원 씨가 한마디를 했었죠. 재미있는 사실은 지만원 씨의 그..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풍성한, 그러나 3분의 한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옴니버스 영화는 어떻게 보면 많은 위험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한 가지 조건이 따른다. 감독이나 애피소드를 최대한 줄이고 만든다면 그런 위험성은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시선' 시리즈가 ..

폭력의 역사-전직 킬러.. 이 남자가 사는 법!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신작을 내놓을 때마다 범상치 않은 작품으로 화제를 몰고 왔었다. '크레쉬'(1996), '엑시스텐즈'(1999)... 그러던 그가 이번에 국내 팬들과 만난 신작은 어딘가 모르게 좀 조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마치 '왕꽃 선녀님'이나 '하늘이시여' 등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임성한 작가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