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그러나 우리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12.23
[다른 나라에서]이자벨 위페르를 품은 홍상수... 글로벌 찌질이들의 행진! 늘 말씀드리지만 홍상수 월드에는 항상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찌질이고, 반대로 여자들은 지혜롭지만 은근히 까칠하다는 것입니다. 그게 홍상수 영화를 만드는 힘이고 그의 스타일이 되어버렸죠. 칸 영화제에 올라가는 한국 영화중에 임상수 감독과 홍상수 감독이 선정되었다는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