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3

[나는 왕이로소이다]분명 재미는 있는데 전통사극과 퓨전에서 갈등이 심하네...

장규성 감독은 언제부터인가 코미디 영화를 잘만드는 감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볼 점이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잘만드는 감독들은 국내에도 그 말고도 많습니다. 문제는 웃기기만 하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아니라는 점이 기존 코미디 영화 감독들과의 차별화 중 하..

[연가시]완벽하지 않지만 짜임새 있는 재난영화... 기생충이 이 세상을 지배할 때?

한국의 재난영화는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통해 한국형 재난영화의 가능성을 생각아게 되었고 <해운대>를 통해 그것이 확장됨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양한 방식으로의 재난영화로의 탄생을 우리는 많이..

[개구쟁이 스머프]3D와 2D, 그리고 실사의 잘못된 만남...

페요(Peyo) 혹은 피에르 클리포드(Pierre Culliford)라는 이름으로 불리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1958년 자신의 만화인 '요한과 피위'라는 작품에 그냥 조연처럼 이 파란색 친구들을 등장시켰지요. 하지만 의외로 파란색 친구들이 반응이 좋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시작되지요. 이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