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 영화는 알고보면 블랙코미디? 사람들에게 내 인생의 영화를 묻는다면 세 편 정도가 있다. 나에게 첫사랑의 느낌을 알려준 이와이 순지의 '러브레터', 그리고 천제 시인과 우편배달부의 우정을 그린 '일 포스티노'... 그리고 바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이다. 사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가 나에게 있어서 첫 단독 영..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