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3

[연가시]완벽하지 않지만 짜임새 있는 재난영화... 기생충이 이 세상을 지배할 때?

한국의 재난영화는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통해 한국형 재난영화의 가능성을 생각아게 되었고 <해운대>를 통해 그것이 확장됨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양한 방식으로의 재난영화로의 탄생을 우리는 많이..

'싸이보그 그녀'... 엽기적인 그녀, 터미네이터 그녀, 무서운 그녀...

관객과의 대화가 포함된 리뷰이므로 상당히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안보실 분을 제외하고는 이 리뷰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지현을 스타로 급부상하게 만든 작품은 '엽기적인 그녀' 였다. 하지만 한 순간 그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영화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영화 '김씨 표류기', 그래도 그들은 별일 없이 산다!

따끈따끈 신작입니다. 당연히 스포일러가 많겠죠. 개봉일까지 꾸욱 참으실 분은 이 리뷰가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말 시사회는 부담이 없어서 좋다. 더구나 대낮의 시사회라면 더욱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대낮의 주말 시사는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안다.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