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5

'A-특공대'-인기 미드의 부활, 리메이크의 좋은 예가 될것인가?

10여년 전 베트남 특공대원 일부가 무죄를 주장하며, 삼엄한 경계를 뚫고 로스앤젤레스 지하로 잠적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자신들의 신분을 감춘 채 자신들을 A 특공대라 부르고 있다. 그 누구도 해결 못하는 일이 있다면 A 특공대에 문제를 요청해도 좋을 것이다" 이 오프닝을 기억..

4월 2주 영화잡지-영화의 도시, 장국영이 살던 그 곳 홍콩...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보일러를 끄고 잠들 정도의 날씨이니깐요. 4월 1일은 만우절이었지만 장국영이 세상을 뜬지 6 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은 그의 죽음은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운 일이죠. 국내에서도 그의 추모 6 주년을 맞이해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하기도 했지요. '아비정전'에서 ..

영화 '엑스파일-나는 믿고 싶다'... 미지근하지만 여전한 멀더와 스컬리!

미드의 원조라고 하면 여러 작품이 생각나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이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The X-File... 팬픽이 생기고 홈페이지를 통해 팬클럽이 생기고 이를 오프라인에도 그대로 활용하는 한국에서는 근래에 보기 드문 형태의 미드였음은 분명하다. 나도 초반 이들의 대열에 합류하여..

6월 둘째주 영화주간지는?-다시 돌아온 '강철중' 外...

지난주 FILM 2.0은 특별한 애니메이션 '그녀는 예뻤다'를 소개하였습니다. '로또'가 아닌 '로토'로 정확히 명칭을 표기해야한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로토스코핑'이라는 단어는 정말 생소합니다. 국내에서 장편영화로는 첫 시도되는 이 별난 기법의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는 얼마나 성공할지는 의문입니..

'토요명화'를 통해 본 성우들의 삶...

토요명화... 몇 년전에는 그렇게 챙겨봤다. 주말의 명화와 더불어 KBS와 MBC의 양대 산맥이었던 이 두 영화 프로그램은 DVD의 보급과 영화전문 케이블 체널의 등장, P2P 다운로드의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고 프로그램 방영시간도 제 멋대로, 그리고 광고도 대폭 줄어드는 등의 비운을 맞았다. 아참,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