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3

[달빛 길어올리기]임권택, 그리고 한지가 101번째 영화를 이루다.

지금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고의 거장이라고 한다면 두말 할 것없이 이 사람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바로 임권택 감독님이죠. 그는 괴물 같이 수 십편의 영화를 찍어냈다고 고백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그에게 영화만이 그를 위한 유일한 소통 방식이었기에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장군..

[화보+동영상] 2008 부천영화제 개막식 이야기!

나는 부천사람이다. 해마다 부천영화제에서 영화를 보지만 최근 부천영화제 사태를 생각하면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에 영화제에 참여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부천영화제는 큰 무리 없이 순항중이다. 열 두번째 부천영화제는 액션이 그 테마이다. 우리에게는 아이돌 그릅 'S.E.S' 출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