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잡설들/생생 라이브 현장...

PIFAN 2007 드디어 스타트!

송씨네 2007. 7. 13. 00:24

 

 

7월 12일 부천 시민회관...

부천에는 열 한번째 영화잔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우선 그 개막식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레드카펫 행사는 개막식 시간보다 30분이 빠른 6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동영상에 소개된 분들 이외에도 올해 영화제 개막작인 '별빛 속으로'에 출연한 김민선과 가수 김C를 비롯해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 등을 비롯한 영화계 인사와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영화제는 작품편수는 조금 줄어들었으나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이 대거 선을 보일 예정이며 상영관도 과거 관공서 중심의 상영관에서 올해에는 CGV 부천, 프리머스 부천 이외에도 MMC 부천과 더 잼 등에서 개최를 하는 등 상동, 중동 일대의 상영관외에도 부천역 부근으로도 다양하게 관객을 분산시키도록 하는 전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행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상황속에서도 작년 10주년을 맞이한 부천영화제는 올해 영화인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작년에 이어 다양한 영화와와 영화인들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영화제는 21일까지 1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