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방향]일상의 반복, 찌질이들의 행진... 그래도 즐거운 홍상수 월드! 서울이라는 이 도시... 남산타워와 63빌딩, 타워펠리스...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은 뭐가 될까라고 물으시겠지만 적어도 홍상수 감독은 서울에 감춰진 면을 잘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의 전작 '극장전'에서 지금은 사라진 시네코아와 광신안경을 만났습니다. 그는 경남 통영, 강원도, 제주..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