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하우스 모모 3

억지로 침묵하는 영화사 백두대간, 어설픈 방어만 하는 태광그릅....

어제 올린 글에 2탄 격이 되어버렸내요. 사실 금요일에 올린 이 글은 그냥 다른 글처럼 묻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영화웹진 블로그인 '네오이마주'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셨으니 제 글은 조금은 주목도가 낮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같은 이슈를 많은 분들이 ..

백두대간의 씨네큐브 포기 선언...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참 이상한 일입니다. 제가 병실에 입원을 했을 때 한 줄 짜리 자막 뉴스를 보게 되었지요. 영화사 백두대간, 씨네 큐브 운영중단... 이라는 아주 짧막한 한 줄이었지요. 그런데 지금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씨네 큐브 광화문을 백두대간이 포기했다는 뉴스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금 시간이..

이화여대 앞에서 홀로 서성거리다... ☞ 필름포럼 & 아트하우스 모모

나는 상업영화가 좋지만 예술영화도 좋다. 그리고 이상하게 예술전용 극장에 애착이 많이 간다. 과거에는 이런 예술영화를 보러 가려면 서울 가서 발품팔면 되었지만 내가 사는 부천쪽만 해도 비록 인천권이지만 두 곳의 예술극장이 존재하니 그나마 다행이 아니겠는가? 예술전용 극장이 모여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