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4

[577 프로젝트]독특, 유쾌, 황당 다큐가 온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다큐가 만난다면?

리얼 버라이어티는 재미와 감동, 긴장감을 모두 주어야 한다는 과중한 임무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리얼버라이어티에서는 재미가 없고 다큐로 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버라이어티는 다큐여야 하는가, 예능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그래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게이와 레즈비언... 편견없이 사랑하고 편견없이 이야기하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 중 하나라면 게이와 레즈비언의 사랑일껍니다. 그들의 사정을 우리가 모르는게 정상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손가락질 할 권리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으니깐요. 청년..

[달팽이의 별]사랑, 사랑, 사랑... 그 누가 말했던가? 이게 진정한 사랑이야!

늘 핑계 같은 소리지만 볼 영화가 많으면, 돈이 없으면 시기를 놓쳐 못 보는 영화들도 수두룩합니다. 오늘은 그런 점에서 이미 개봉이 된 작품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바로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입니다. 아시다시피 독립영화들은 상업영화보다도 교차 상영이 너무 심해 영..

[심장이 뛴다]공격과 수비로 무장한 신파극, 혹은 액션?

신파극이라는 장르는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변주되어 등장한 장르입니다. 드라마적인 요소이긴 하지만 비극적인 상황과 A 아니면 B의 식의 급박한 상황을 겪은 주인공이 결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지요. 후반에는 눈물과 감동으로 호소하는데 그러나 지금은 이 신파라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