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3]돌아온 블랙 슈트 요원... 반갑지만 아쉬움도 공존하는 속편! 1997년 <맨 인 블랙>이 나왔을 때 외계인들을 수사하는 요원들이 나왔을 때 참으로 별난 영화가 탄생했구나 싶었습니다. 미드인 <엑스파일>을 제외하면 외계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생각하기 힘든 일이니깐요. 이후에는 많은 외계인을 이야기하는 미드나 영화가 많아졌..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5.26
[더 브레이브]우리 모두 코엔 형제의 친절한 품에 안기세... 서부영화는 잊혀진 장르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총잡이 두 명이 나오고 일생일대의 결전을 벌이는 서부영화는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을 갖았는지 점차 그 제작편수가 줄어들게 되었지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로드무비의 시초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이들 서부영화는 많은 인기를 얻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3.01
[환상의 그대]우디 앨런... 당신도 막장을 아시는 군요! 여러분들도 일일 연속극이나 주말 연속극 많이 보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아서 잘 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저는 트랜지한, 개방적인 이야기의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소위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 드라마에 대해서는 상당한 거부감이 있는게 사실이죠. 서두에..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2.09
영화 '밀크'-하비 밀크, 희망의 촛불을 들다. 하비 밀크(1930~1978)... 인권 운동가이자 그는 동성애자였습니다. 동성애자로써는 미국에서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원이 된 인물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예나 지금이나 큰 것은 사실이죠.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02.26
영화 '플래닛 테러'-동시상영의 쾌감, 그 끝은 어디인가? 두 영화 혹은 하나의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프로젝트 '그라인드 하우스'... 이 영화가 국내에 선을 보인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만이 먼저 상영되었고 이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는 소수의 마니아들만이 이 영화를 찾..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7.0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추격자, 도망자 그리고 노인! ※영화의 줄거리상 스포일러 유출이 불가피한 리뷰입니다. 주의 바랍니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살벌했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웃겼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난해했다. 전작 '레이디 킬러'에서의 코엔 형제는 톰 행크스의 굴욕을 이야기..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