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앞에서 홀로 서성거리다... ☞ 필름포럼 & 아트하우스 모모 나는 상업영화가 좋지만 예술영화도 좋다. 그리고 이상하게 예술전용 극장에 애착이 많이 간다. 과거에는 이런 예술영화를 보러 가려면 서울 가서 발품팔면 되었지만 내가 사는 부천쪽만 해도 비록 인천권이지만 두 곳의 예술극장이 존재하니 그나마 다행이 아니겠는가? 예술전용 극장이 모여있는 곳..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9.11
CQN의 폐관... 불가피한 일인가? 아무래도 극장들의 부고란(?)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특히 충무로의 극장들은 그런 것 같다. 얼마전 단성사의 위기 이야기 이후 충무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필름포럼은 이사를 결정했고 그 자리에는 허리우드 클레식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고전 영화관과 공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그리고 FI..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4.02
조선일보에 발목잡힌 예술극장! 우선 이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첫째, 나는 조선일보를 싫어한다는 것. 둘째, 그럼에도 우리집 식구들은 조선일보를 구독한다는 것... 셋째, 과거 문화부 이동진 기자 때문에 조선일보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가 프리랜서가 된 이상 조선일보를 좋아할 이유가 없다는 것. (나는 진작에 그가 프리..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7.11.26
[속보]서울 중앙시네마도 폐관 선언? 작년 이 맘때였던 것 같다. (아니, 정확히는 6월이었다.) 시네코아를 스폰지 하우스가 인수하고, 올해 피카디리는 프리머스에게 위탁 운영을 선언했다. 그리고 명보극장이 3 개관 중의 한 관을 예술전용관으로 탈바꿈 하면서 작은 극장들의 변화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또 안타까운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