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송년의 밤은 이랬습니다!

송씨네 2006. 12. 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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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송년의 밤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디카로 직어야 함이 정상이지만 디카가 이 날 말썽입니다.

디카폰으로 찍고 나서 색보정을 하니깐 봐줄만 하군요.

 

이 날 자리는 Daum의 주요 컨텐츠인 카페와 블로그를 결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는 밥먹으러(?) 간 행사였고요.

 

수많은 카페와 블로그를 대표해서 갔다는 것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제가 그정도로 대단한 사람인가라는 의문도 듭니다.

 

실수투성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매력적인 마술사의 마술쇼도 인상적이었고 아름다운 삐에로와 사진도 찍었습니다.

 

명함도 주고받고 모르던 카페, 모르던 블로그 회원들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내요.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음이 운영이 될지 저도 기대를 해봅니다.

 

 

 

PS. 방금전 삼촌 식구들이 다녀갔는데 사실 다음에서 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식구들 대부분이 산타복을 입고 야광머리띠를 휘날리면서 돌아다닐 나이가 지났기 때문이죠.

삼촌댁 아들이 결국 이 패키지 세트를 다 가져갔습니다.

단, 빨간코는 거부반응(?)이 심하더군요. 누돌프(?)는 싫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