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버빈스키 3

[론 레인저]잘못 돌아온 망작인가? 아니면 디즈니와 버빈스키의 무리수?

저는 솔직히 고백하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입니다. 그렇게나 강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는 드물다는 생각이 드니깐요. 더구나 의외로 해적선원이나 그외의 인물들이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에는 도무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롭 마샬, 욕심이 너무 과해서 생긴 결과?

사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새로울 것이 없는 작품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사랑을 받은 이유는 잭 스페로우라는 별종 해적과 더불어 고어 버빈스키가 선보이는 코믹 액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화려한 볼꺼리와 조크는 이 영화의 큰 재미였지요. 그런점에서 버빈스키 감독이 애니..

[랭고]사막으로 간 잭 스페로우 선장? 혹은 캐리비안 서부?

해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과거에는 재미가 있었지만 그 현실성은 많이 떨어져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어 버빈스키와 조니 뎁이 만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의외의 화학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폼생폼사 해적 잭 스페로우는 얼렁뚱땅 대충대충 살지만 희안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