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3

[영화판]한국영화의 흑역사, 어디까지 알고있니? 한국영화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제 자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저는 생각보다 한국영화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편견을 갖더군요. 독립영화는 재미없다는 것과 한국영화보다는 헐리웃 영화가 더 재미있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이랬죠. 여전히 이런 생각을 갖는 분들은 많지만 과거와 달리 이..

[남영동 1985]삶은 아름다운가에 대한 질문... 고문 속에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다.

영화 <박하사탕>에서 영호(설경구 분)는 '삶은 아름답다'라는 대목에서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지요. 역사의 수레바퀴에 많은 시련을 겪은 그는 어쩌면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고문 아닌 고문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근 1985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7년이 ..

카테고리 없음 2012.11.25

[부러진 화살]우울한 실화... 알고보면 유쾌한 법정 드라마?

올해 법정영화가 은근히 많았지요? '도가니'나 '의뢰인'은 각기 다른 이야기와 소재이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각기 달랐고 그것을 디테일하게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년에 또 다른 법정영화가 우리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