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베이츠 4

[미드나잇 인 파리]파리를 사모한 우디 앨런... 시간여행을 떠나다!

최근 영화들의 화두는 시간여행입니다. 타임워프 혹은 타임슬립이라고 불리우는 이런 방식은 어쩌면 요즘 유행하는 프리퀼 만큼이나 많은 영화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화두는 젊은 감독이건 노년의 감독이건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럽을 돌며 세상만사를..

[타이타닉]명불허전의 다시보는 대작... 하지만 3D 효과는 글쎄?

1997년 IMF 금융위기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타격을 받은 영화들이 있었으니 바로 헐리웃 영화들이죠. 금모으기 운동도 펼쳐졌었고 외국 직배영화는 봐서는 안된다는 풍조도 컸었죠. 더 몇 년전으로 넘어가면 <사랑과 영혼> 같은 작품이 UIP(미국 직..

'블라인드 사이드'-우리에게 희망은 있습니다, 그들처럼...

사실 그동안 최근 소개해드린 리뷰가 좀 어두웠던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사회도 뒤숭숭해서 그런지 희망보다는 절망에 가까운 소식들이 많았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오늘은 좀 따뜻한 영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는 쟁쟁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사랑, 그거 참 웃기더라...

요즘 사랑에 관해 진지한 물음을 묻는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주 개봉된 영화중에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랫이 '타이타닉' 이후 약 11 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