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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의 혁명! 유한킴벌리 '스카치 키친타올'...

송씨네 2009. 6. 24. 21:52

주는 빨아서 써야 합니다.

빨아서 쓰는 것 은근히 귀찮습니다.

종이 키친타올을 써보셨나요?

주부분들에게는 어쩌면 획기적인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한번 쓰고 버려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 키친타올을 세 번 정도 빨아서 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유한킴벌리(http://www.yuhan-kimberly.co.kr/ )에서는 얼마전에 그런 제품들을 내놨더군요.

빨아쓰는 키친타올은 그야말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키친타올을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프레스 블로그 측에서 지원받아 받은 키친타올도 있지만 사실 피자 먹고 사은품으로 받은 알록달록 이쁜 키친타올도 있었답니다. 주방위생의 혁명으로 다가오는 이 녀석...

오늘은 두 가지 키친타올을 사용하면서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 우선 CF하나 감상하시죠.

앙증맞은 코끼리 주연의 CF입니다.

 

 

 

 

첫번째, 크리넥스 빨아쓰는 다용도타올...

사실 프레스 블로그측에 지원된 제품은 아닙니다만 이 제품을 먼저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뒤에 소개할 '스카치 키친타올'과의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유한킴벌리에서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사용하기는 이것이 더 아기자기해서 좋았거든요.

 

 

 

 

 

 

 

 

 

자, 이 아기자기한 녀석의 위력은 어떨까요?

고기먹고 남은 이 프라이팬의 기름때...

한번 없애볼까요?

 

 

 

 

 

 

 

짠~!!!

물론 밝은 빛에서 촬영한 감이 없지 않지만 상당히 윤이 나도록 깔끔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깔끔해졌죠!

 

 

 

 

 

자... 깨끗이 빨아서 널어봐야겠지요.

이렇게 사용한 키친타올은 2~3회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저분한 물 때...

게으른 저로써는 가장 처치곤란한 모습입니다만 이 녀석을 어떻게 처리하죠?

 

 

 

 

 

 

물 때 없애러 키친타올... 출격합니다!

 

 

 

 

어느 사이 물 때는 사라집니다!

 

 

 

 

 

 

이 녀석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주방이나 집안,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3가지 색깔의 아기자기한 컬러로 사용할 수 있어서 골라쓰는 맛도 있고요.

 

 

 

 

 

 

 

자, 본격적인 신제품을 사용해 봐야겠지요.

바로 크리넥스 스카치 빨아쓰는 키친타올입니다.

용량도 많내요. 사실 이거 주부인 저희 어머니도 하나 드리려다가 그냥 저 혼자 쓰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런데 독신으로 사는 저로써는 이것도 양이 많내요. ^^;

 

 

 

 

 

 

 

쫘악~ 뜯어보려는데

느낌은 종이 키친타올이 맞는데...

길이는 솔직히 말해서 한 칸의 크기는 너무 작았습니다.

2~3 장은 써야 적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자, 이 녀석도 앞에와 똑같은 방법으로 일단 물 때를 제거해봅니다.

 

 

 

 

 

 

 

 

이것도 일단 다 써보고 말려봅니다.

 

 

 

 

 

알록달록 키친타올에 비해 기름때는 과연 잘 지워질까요?

자, 이 녀석도 한번 지워봐야겠지요.

맛나게 치즈가 들어간 프랑크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그야말로 기름 천지가 되겠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물이건 기름이건 흡수력은 매우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다시 빨아쓸 수 있을 정도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고요.

빨아서 쓰고 닦고, 다시 빨아서 쓰고 닦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종이 키친타올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만 앞에서 잠시 말씀드렸드렸다시피 한 칸은 너무 길이가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칸의 길이를 좀 더 늘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알록달록 키친타올과 경제적으로 쓸 수 있는 백색 키친타올의 장점을 합친 녀석이 개선되어서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저같은 독신남에게는 당분간은 기름때, 물때와의 전쟁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스카트 키친타올' 한번 써보세요... 그 기막힘이 정말 다르긴 다르다니깐요!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