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43

[몬스터 대학교]캠퍼스의 낭만이여, 다시한번! 프리퀄도 유쾌하게!

※본 리뷰는 2D 자막판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저는 고졸입니다. 대학의 낭만을 떠드는 분이 있을 때는 그냥 부럽기도 합니다. 대학교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영화들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이런 캠퍼스 영화는 매우 웃기거나 매우 살벌하거나 둘 중의 하나이지요. 캠퍼스의 낭만... ..

[뫼비우스]김기덕 감독의 무언극... '있다 없으니까'에 대한 살벌한 이야기!

김기덕 감독이 <피에타>로 돌아왔을 때 여전한 그의 별나지만 자신의 고집을 이어나가는 방식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활동중단 선언전에 찍었던 영화들보다도 강렬한 주제와 소재가 많아졌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고요. 더 독해지고, 강해진 김기덕 감독을 만날 ..

[바람이 분다]지브리의 도발, 역사 앞에 일본은 자유로울 수 있는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지요. 판타지가 있으며 아름다운 동화가 있지요. 모험과 짜릿한 로맨스가 있는 것이 지브리 애니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그런데 최근 지브리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이런 느낌이 드는 가운데 최근 지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