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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마더스]너희 엄마 친구를 탐하지 말라! 에로틱의 끝을 향해 가는 영화...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아마도 이 리뷰가 올라갈 쯤이면 그야말로 끝물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여름은 여름이죠. 근데 지금 이야기할 네 명의 남녀도 그야말로 여름의 끝, 성장통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됩..

[일대종사]왕가위의 익숙하고도 난해한 이야기... 철학, 무술, 사랑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

중국의 무협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굴까요? 아마도 황비홍이나 엽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이나 홍콩영화에서 무술의 달인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경우 약간의 과장이긴 해도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비홍과 더불어 최근 많이 이야..

[폭스파이어]껌 좀 씹던 언니들의 모험담! 청춘은 그들에게 비상구일까?

어딜가나 우리들의 학창시절에는 모범생도 있었지만 그야말로 양아치라 불리우는 노는 형, 노는 언니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의 주된 일이 남에게 시비를 걸고 돈을 빼앗은 뒤 유흥비로 탕진하는게 전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노는 형과 언니들은 어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