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서-가까이... 하지만 멀기만 한 무당이라는 존재... 한 여인이 울고 있다.받아들이기 싫다고,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냐고...그녀는 울부짖는다.스물 여덞의 인희는 평범한 여자이다.하고 싶은 것도 많고 결혼도 하고 싶은 그런 평범한 여자이다.어느 날 몸이 아파왔고 가족들도 사고를 당한다.어느 곳을 찾아가도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무당 이해경에게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6.08.19
각설탕-잘만든 스포츠 영화... 하지만 이 작품, 저 작품 생각난다! 각설탕 (2006/한국) 장르 드라마 감독 이환경 출연 임수정, 박은수, 김유정, 최학락, 홍지영 이 영화 대략 이렇다... 제 이야기를 할까요? 제 이름은 천둥이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이 저는 말입니다. 제가 태어난 날은 천둥치는 제주도의 한 목장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저를 낳고나서 세상을 떴고..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6.08.19
[화보]북한은 지금...-북한 사진기자들이 담은 북한의 생활상 우선 이 글을 쓰기 전에 당신이 생각하는 북한은 뭔가 묻고 싶다. 화전양면 전술을 구사하는 나라... 이 지구상에 몇개 남지 않은 공산국가... 항상 전쟁을 준비중일 것 같은 오만한 나라... 찢어지게 가난하여 남의 나라에 손이나 벌리고 있는 가난한 국가...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북한... 몇 개는 맞을 .. 카테고리 없음 2006.08.13
다세포 소녀-전격비교... 원작 VS 장편 VS 단편 다세포소녀 (2006/한국) 감독 이재용 출연 김옥빈, 박진우, 이켠, 김별, 유건 별 들에게 물어봐~! 이 영화 대략 이렇다... 무쓸모고... 무술을 연마하는 고등학교도 아니고, 무를 제대로 썰어주는 방법을 배우는 고등학교도 아니다. 자유로운 이성교제와 종교가 허락되며 불타오르는 성욕을 발산할 수 있는..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6.08.12
[반론] 김기덕 감독의 결정력은 부족했다. 진여(眞如) 님이 쓰신 '김기덕 감독의 용기 '에 대한 글을 보았다. 진여 님의 원문 글 보기 하지만 나는 이 글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김기덕 감독이 영화 '시간'의 개봉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해왔음은 인정한다. 더구나 예술영화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점에서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6.08.08
시리즈의 굴욕, 제목의 굴욕...-시리즈 영화 제목의 뒷이야기! 여러분에게 문제 하나... 다음 중 실제 존재(우리나라에서 개봉하였을 때의 영화 제목이 아닌)하는 제목의 영화는 무엇인지 우선 맞춰보기 바란다. ①옹 박 2 ②아멜리에 2 ③ 분노의 질주 2 ④ 오스틴 파워 1 정답은 지금부터 소개하면서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얼마전 '패스트 & 퓨리어스-도쿄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6.08.07
[화보]안성 수해 그 후... 현장을 가다! 7월... 안성과 평택에 엄청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났다. 수해 그 후 사람들은 어떻게 이 시련을 극복하고 있을까?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으로 내려가본 이틀간의 이야기이다. 2006년 8월 1일... 안성고속버스 터미널에 왔다. 나에게 안성은 제 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도시에서 살았.. 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2006.08.02
괴물-봉 감독과 관객간의 숨은 의미 찾기 게임... ※이 영화의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가한 하루... 한강에서 간이 매점을 하고 있는 강두... 강두의 아버지인 희봉은 게을러터진 아들을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내 자식이라는 생각에 그런 아들을 이해하려고 한다. 다리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6.07.30
영화 무료관람권... 부풀거나 줄어들거나... 7월 27일 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이 개봉되었다. 첫날 부터 예매 신기록을 보이고 있는 이 작품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도 9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현장에서도 금방 매진이 되는등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을 배급하는 쇼박스에서 각 극장에 현장 예매시 유료 상영만 허..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6.07.29
여러분...헌혈 하셨나요? 종로를 지나갈 때 일이다. 헌혈의 집 앞에 도우미들이 헌혈을 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대부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행인들은 못본척 지나간다. 나도 그들에 손에 붙잡히긴 했지만 나 역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고야 말았다. "저도 헌혈하고 싶은데요... 제가 등록 헌혈 회원증도 있거든요. 그런데 저.. 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200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