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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정치인들 보고 있나? 이게 우리들의 현실!

여러분 몇 주 전 투표하셨나요? 지난 4월 11일은 국회의원들을 뽑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투표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현 정권을 심판하자고 SNS를 통한 투표운동이 많이 벌어졌던 시점이었지만 현 정권이 이끄는 정당이 승리하면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참으로 절묘한 ..

[로봇]인도에서 날아온 프랑켄슈타인 혹은 터미네이터? 유쾌한 SF 무비!

<하늘이 보내준 딸> 시사회를 보고 나서 공교롭게도 다음날도 또 한 편의 인도 영화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또한 재미있게도 두 영화 모두 이번 주(4월 셋째주)에 개봉한다는 점에서 우연치고는 참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로봇>입니다. 유튜브 등의 ..

[하늘이 보내준 딸]'아이 엠 샘'의 카피버전? 영리하게 보완한 드라마!

인도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즉 리메이크 같은 표절이 많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일부 인도 영화들은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도 영화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헐리웃 영화에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준다..

[비버]멜 깁슨의 힐링 캠프... 우리에게 힐링이 필요한 순간...

최근 들어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바로 '치유' 혹은 '힐링'이라는 단어죠.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이 때문에 자신에게 정신적인 질환(미치광이나 정신병자를 이야기하는게 아닌...)를 치료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죠. 현대인들은 어쩌면 ..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올림픽 한정판 금빛 면도기

얼마 전 귀한 면도기를 하나 받았습니다. 면도기는 거기서 거기일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한정판 혹은 레어 아이템이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은 상당히 그 의미가 크지요. 제가 받은 면도기가 다른 것도 아닌 질레트에서 받은 올림픽 한정판 면도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

[인류멸망보고서]종말론? 그냥 이 영화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면!

두번째 에피소드 <천상의 피조물> 중에서... 해마다 종말론과 휴거설은 끊임없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일부 종교에서는 휴거설을 이야기하며 지구의 종말을 이야기하였고 툭하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라면서 종말을 이야기하기도 했죠. 사실 이런 종말론은 어떻게 보면 경제가 불..

[타이타닉]명불허전의 다시보는 대작... 하지만 3D 효과는 글쎄?

1997년 IMF 금융위기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타격을 받은 영화들이 있었으니 바로 헐리웃 영화들이죠. 금모으기 운동도 펼쳐졌었고 외국 직배영화는 봐서는 안된다는 풍조도 컸었죠. 더 몇 년전으로 넘어가면 <사랑과 영혼> 같은 작품이 UIP(미국 직..

[어머니]'노동자의 어머니'라 불리운 이소선 여사... 또 한 명의 철의 여인!

혹시 전태일을 아시나요? 아마 젊은 분들에게는 그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재봉사로 일하던 그는 우연히 근로기준법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고는 그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위와 집회로 보여준 그는 무능한 정부를 향해 외치기 시작합니다. "근로..

[로맨스 조]다른 각도로 보고 또 보고... 같은 얘기인데도 특이한 영화!

여러분에게 첫사랑은 어떤 느낌인가요? 매달 쏟아지는 영화 중에는 은근히 첫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첫사랑을 다루는 방식은 다양하죠.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도 있듯 그 첫사랑에 대한 느낌과 종류도 다를 수밖에 없지요. 여러 사람이 들려주는 한 남자에 관한 이..

[말하는 건축가]건축가 정기용 선생을 통해 보는 진정한 '건축학개론'

우연이었을까요? 올해 특이하게도 건축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두 편이 개봉되었습니다. 한 편은 얼마 전 소개한 상업영화인 <건축가개론>이며, 한 작품은 바로 지금 소개할 작품 <말하는 건축가>입니다. 개봉시기로 따지면 사실 <말하는 건축가>가 먼저 개봉을 했고 작년..